맑음 서울 1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오거돈 시장, 기해년 첫 일정으로 공동어시장 초매식 참석
오거돈 시장 “공동어시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시민을 위한 어시장’으로 바뀌어야”
등록날짜 [ 2019년01월02일 15시03분 ]

오거돈 부산시장은 1월 2일 오전 6시 30분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2019년 초매식에 참석하여 “부산 수산업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수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6시 한 해의 첫 경매를 알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참석 내빈들의 시범 경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유기준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손재학 부산수산정책포럼 이사장 등이 참여해 공동어시장과 부산 수산업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수산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산업은 부산의 미래이며, 올해 부산 수산업 재도약의 기반을 보다 확실히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남북 수산분야 협력에 대한 포부와 근해어업 위기 극복 지원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대표이사 선출파행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어시장에 대해서 “비위생적인 위판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근대적인 운영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적 책임성을 다하는 ‘시민을 위한 어시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수협과 수산업계 모두의 절대적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공동어시장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명품어시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우리시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의 위판실적은 189천톤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2017년 대비 약 37% 증가하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였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북도]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예타대상사업 선정 (2019-01-02 15:07:01)
[부산시] 2019년부터 장애인 등 교통약자 승차지원을 위한 ‘저상버스 예약 시스템’ 서비스 제공 (2019-01-02 15:00:2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