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강화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구급차 2대(예산 2억2천만원)를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구급차는 차량 외부에 급제동경보시스템(ESS) 장착 및 구급차 루프 손상방지 안전센서 시스템 등 유럽안전인증(ECE)기준에 따른 안전성을 갖춰 불은지역대 및 교동지역대에 배치된다.
주요 장비로는 ▲최신형 자동제세동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소생기 등 최첨단 장비로 구성되어있고 또한 사륜구동 운행이 가능해 기존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던 지역까지 구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향상시켰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신규구급차 배치로 신속하고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강화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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