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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환황해권 중심도시 위상 확실히 다졌다
등록날짜 [ 2019년01월04일 09시31분 ]

 

충남 홍성군 이용록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홍성의 옛 지명 홍주이름 사용 천년의 해인 2018년 1월 2일 부임 당시 환황해권 시대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직원들에게 소통과 공감, 협력, 실행, 동행, 청렴과 정직 등 5단계 업무 테크닉을 당부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 이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홍성군의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군 직원들을 하나로 결속시키는데 일조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부군수 취임 첫해 유독 눈에 띄는 군정 성과가 많았다. 시 승격 추진 기반조성,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등 다양한 군정현안 해결에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며 묵묵히 노력해왔다.

 

▲홍주천년 기념탑 등 다양한 홍주천년 기념사업 전개, ▲전남 무안군과 시승격 업무협약 체결, ▲내포신도시 아동통합지원센터 구축, ▲서북부 해안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도 성과로 손꼽힌다.

 

그 밖에 국비 예산확보에도 앞장서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동반 성장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숨통이 트였다. 가족통합지원센터 공사비 50억 원과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 설계비 6억 원 확보,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신축 공사비 7억1000만 원과 내포산업단지 내 지동소하천 정비 설계비 1억8600만 원,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설계비 1억9000만 원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착실히 보좌하며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쌓아온 행정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중앙정부, 충남도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한 결과로 여겨진다.

 

또한 직원을 포용력 있게 감싸고 소통을 중요시한 이 부군수는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친절⋅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군정 발전에 활력을 더했다.

 

이 부군수는 “이제 홍성은 과거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절호의 발전기회를 맞았다.”며 “앞으로 시 승격 추진 및 내포신도시 혁신 도시 지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열정과 투혼을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홍성군 출신으로 지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1년부터 충남도청에서 근무하였으며, 다시 2006년에 서부면장으로 근무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충남도에서는 감사관실, 감사위원회(총괄팀장 등 6개 팀장),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수석전문위원),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행정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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