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 편집, 동영상 저작도구 활용, 디지털생활, 스마트폰 활용 등 9개 과정으로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총 1,504명으로,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1주에서 4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매회 교육과정마다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동영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과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 총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edu.gun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454-2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대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시민정보화 교육이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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