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년 9개월만에 총 121억원이 판매되면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강화사랑상품권이 추석을 맞이해 특별행사를 준비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화사랑상품권 경품행사와 함께 5% 특별할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품응모 방법은 가까운 판매대행점(농협)에서 상품권 10만원 구매당 응모권 1매를 배부받아 인적사항 기재 후 판매처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상금 1천만원의 강화사랑상품권을 45명에게 지급한다. 1등 1명에게는 일백만원의 행운이 돌아간다.
경품추첨은 10월 14일 강화도 새우젓 축제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일에는 당첨자만 발표하고 경품지급은 당첨자에게 별도 통보된다.
특히 금번에는 추석 명절 전 5% 특별할인 판매행사가 동시 진행되어 상품권 구매고객에게는 경품행운과 더불어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사랑상품권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경제활동”이라며, “제수용품 및 추석 선물 구입 시 상품권을 이용해서 실속 있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사랑상품권은 강화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화폐다. 전통시장인 풍물시장, 중앙시장, 터미널시장 뿐만 아니라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소형마트 등 강화군 내 1,5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군 전 지역 농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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