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수립은 전년 설 연휴(‘18.2.14~2.19)기간 3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3명(부상3), 재산피해 197,101천원으로 대부분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홍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병행 추진 한다.
소방특별조사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4개소를 선정하여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픽토그램 활용하여 화재 예방 홍보,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로 기능과 작동 불능 상태인 경우에는 강력 조치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를 교훈 삼아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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