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서울시 귀농귀촌교육과정 수료생 및 과정생 41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홍성군 일원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귀농촌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는 지난 6월에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홍성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협력사업 이행 추진의 일환이다.
군은 맞춤형 친환경 유기농법 교육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메카로 불리며 귀농귀촌 1번지로 급부상하는 있는 홍성군의 매력을 부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번 귀농촌학교는 유기농법 및 유기농자재 만들기, 주요 작물재배 노하우 등과 같은 농업·농촌생활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의 교육과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적정기술, 농기계 다루기, 귀농 선도 농가 탐방 등 체험형 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귀농촌학교에 참석한 서울시민은 “귀농하면 단순히 벼농사를 지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귀농 선도 농가를 방문하면서 농업에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어떤 분야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