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30일 청라야외음악당에서 2017 노을마당 클래식페스타 공연을 총 관객 일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누구나 클래식’을 모토로 펼쳐진 ‘클래식 페스타 노을마당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한판축제’와 연계해 오후 4시부터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이, 오후5시에는 레인보우잼 및 브라스밴드 공연과 ‘노래가필요해’ 성악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현악 챔버앙상블과 카리엔 목관 5중주 공연이 이어지며 늦은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서구관계자는 “일상에 바쁜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도심 속 음악축제인 노을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그 마지막 공연인 힐링음악회가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16일 저녁 7시부터 열리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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