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추진중인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경상북도 공무원을 1월부터 파견받아 함께 근무하기로 하였다.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경상북도 공무원(6급, 1명)을 파견받아 대구, 경북, 중앙부처간 현안사안에 공동대응하고 조율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경상북도도 이번 기회에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현장에서 몸소 체험, 습득하고 기술역량을 축척하여 향후 경상북도의 도시철도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경상북도 공무원의 지원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추후 필요시 인력을 충원하여 사업추진에 더욱더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8.89km(대구구간 1.9km,경북도구간 6.99km)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865억원이며 지난해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4월경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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