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ICC 호텔 컨벤션홀에서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2019년 전국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유역환경청, 환경측정대행기관 등 전국 1,500여개 시험실에 속한 1,7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국제적기준(ISO 17025)에 적합한 분야별 분석 숙련도와 각 기관의 현장평가 추진방향 및 관련규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능력 향상 및 정보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원은 매년 실시하는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10여 년간 연속으로 우수 적합 기관으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검사기관이 되기 위해 시험능력 향상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과학의 도시 대전, 특히 대전방문의 해에 열리게 돼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행사 참가를 계기로 대전을 방문하신 분들이 대전의 역사문화 유산과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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