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충북연구원이 주관하여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충북 토론회를 1월 28일 월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태수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정책연구단장(이하 이태수 단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충북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이시종 도지사는 남·북, 북·미간 화해무드 속에서 충청북도는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강호축을 남북평화축으로, 더 나아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연결하는 실크레일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니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시 반영시켜 달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이태수 단장은 “문재인정부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사업내용에 대한 취지 및 목적 등을 설명을 하였고,
이어서, 남기헌 충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패널로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 안형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최은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연호 충북대학교 교수, 정상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문재인정부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정책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양적성장 중심의 국정운영의 한계를 인식하고 ‘사람중심 사회’ 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충북 토론회를 통하여, 문재인정부가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는 ‘모두를 위한 나라, 다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를 실현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의 여건과 환경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감화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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