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호 홍보 캠페인이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율과 개인별 구매한도도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된 바 있다.
올해 설 명절 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할인율이 10%로 상향되고, 1인당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상향되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기 바란다” 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울산시가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