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9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관이란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소방이 하는 일과 역할,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소방장비 소개, △ 체력시험 체험,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은 학교별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4)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청소들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미래 직업에 대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2019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