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지휘관과 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경감(6급) 이하 직원 중 참여 희망자 24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지휘관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근무여건 개선 및 고충처리 등 활발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차장 먼지감안 방안, 당직순찰 경로개선 등 현장 고충사항 및 조직 발전을 위한 개선 또는 건의사항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서로 모색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 서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라며, “우리 서 근무여건 개선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권익증진이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