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한국119소년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생활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 부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가입되어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소년단원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장 참가, 여름방학 안전캠프, 소방동요대회, 안전뉴스경진대회, 안전체험투어,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도 연 2회의 세미나와 소방안전교육 직무연수, 우수교사 표창 수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119소년단 모집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단체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4)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는 한국119소년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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