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간 인구이동 및 해외여행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해외유입 홍역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홍역 유행국가(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로 해외여행에 따른 감염은 조심해야 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MMR 예방접종, 그리고 6~11개월 영아에게는 출국 전 1회의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또한 여행 중에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입국 후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건소 또는 1339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 시민들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비상대응체제를 유치하고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홍역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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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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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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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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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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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les and Rubella monthly reports to WHO by 20 December 2018/외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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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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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오스트리아, 벨로루시,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마케도니아, 몰타, 몰도바 ,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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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보건부
“Travel health notices”
2. 미국CDC
“Travel Health Notices”
에서 현재(‘19.1.21) 홍역 유행지역으로 지정한 국가(위험수준 Leve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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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1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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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가 바부 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미국(뉴욕주(허드슨 밸리, 뉴욕시(브루클린, 록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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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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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콩고 민주 공화국, 에티오피아, 기니, 케냐,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말리,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시에라 리온,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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