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2월 1일(금) 오전 11시 중구 ‘우정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
취임 후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배식봉사를 시작한 후 세 번째다.
송 시장은 이날 황세영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7명, 박태완 중구청장, 바르게살기운동 학성동위원회 자원봉사자 6명과 함께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송 시장은 배식봉사 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우정 경로식당’(대표자 박순택, 중구 우정10길 47-1)은 지난 2010년 11월 1일 설립됐으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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