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장(청장 박재진)은 2월 1일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확인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박 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 CCTV를 통해 정체구간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 상황을 점검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연휴기간 동안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통경찰 근무자를 증원 배치하였고,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 갓길통행, 난폭운전 등 얌체 운전자에 대하여 암행순찰차·드론·헬기 등을 이용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기간(2. 2 ~ 6, 5일)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신탄진(140.9km) 구간에 대하여는 07:00 ~ 익일 01:00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4시간 연장하여 운행하고,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 2개 노선(경부선 2개구간, 호남선(민자) 3개구간) 총 5개구간 15.5km 운영,
상습 정체구간 감속차로 연장 2개 노선 4개소(경부→청주IC 양방향, 대전IC 부산방향, 호남지선→ 논산IC 대전방향)를 운영한다.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설연휴 차량통행 증가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토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근무자들의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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