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월미도 다중이용선박 선착장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도서지역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서장은 월미도와 영종도를 운항하는 도선에 승선하여 선박업체 관계자 대상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해경함정 전용부두에 있는 해경구조대를 방문하여 설 연휴기간 중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조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서장은 “귀성객이 안심하는 바닷길이 되도록 현장중심 안전관리와 긴급 구조태세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에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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