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2-4생활권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중장비 안전관리 계획,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장비 착용실태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직접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세종시와 행복청 안전관리 관계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돼 두 기관 간 면밀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근로자들은 기본적인 안전규칙을 생활화하고, 관리자들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내 가족의 안전처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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