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원희룡 지사, 민생안정 해답 ‘현장 대화’
“같은 곳 바라보며 대처하는 대화‧협력 중요…실국장이 직접 나설 것” 주문
등록날짜 [ 2019년02월11일 21시35분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제주체와의 적극 소통과 부서 간 협력으로 민생안정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간정책 조정회의는 올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안정에 역점을 두기 위해 ‘도민 민생경제 진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희룡 지사는 “행정이 좀 더 긴장도를 높여야 한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대처해나가는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 기관장과 실국장들에게 직접 현장을 누빌 것을 지시하며 경제주체와의 대화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문제를 찾아가는 자세를 보이니 힘이 난다. 이제까지와는 다르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가야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처하는데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의 실제 효과, 도민 인재육성과 기회, 경제주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경기에 민감한 관광분야부터 선도적 내부 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주체에 대한 지원 및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서도 겉도는 것이 없도록 효과를 점검하고 재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투자 강화로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 효과에 대한 정책점검을 통해 도민에게 결국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목상권 살리기 등 서민생활 관련 분야 안정화 대책 △1차 산업 진단 및 활성화 방안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주택·건설시장 침체 완화 대책들이 공유됐다.
 

원희룡 지사는 또한 2월간 신규 국비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전 방위적 노력을 강조하며, “현장 대화를 통해 묻혀있는 현안에 대해 때를 놓치지 않고 국비사업 신청, 제도개선 건의 등을 대응해달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송형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4배 늘어 (2019-02-11 21:39:31)
[제주도]주민 추천 읍면동장 임명제 등 '혁신' 본격 시동 (2019-02-11 21:26:44)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