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1789부대 4대대 2019년 혹한기 훈련에 따른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운영했다.
군은 혹한기 훈련 간에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단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 이용록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홍성군청, 제1789부대4대대, 홍성경찰서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총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통신·전산지원반, 산업·수송·장비 지원반 등 7개반을 운영했다.
또한 혹한기훈련은 비상대비계획, 현장 확인점검,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군경합동상황실 운영과 군 혹한기훈련 사태목록과 연계하여 상황조치훈련 등을 실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에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문제점과 미비점이 발견되면 시정 보완하여 향후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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