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행정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현지의정활동, 강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에 대하여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12일은 선원면 창리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대상지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한다.
13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총 5건의 안건을 군민의 복지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에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함으로써 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군민 모두가 진정한 강화의 주인이 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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