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2. 12.(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소속 직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당일 현장 근무자는 참석치 않도록 하고, 회의내용을 향후에 전달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등 업무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각 기능별로 추진했던 업무 중에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교통안전계에서는 정부 역점시책인“교통사고로부터 시민생명 지키기”에 중점을 두고,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30% 목표 달성에 교통경찰의 역량을 집중키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교통조사계는 ’17년까지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치안고객만족도가 ’18년 들어서면서 인적쇄신 작업과 친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사무실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으로 4위의 성과를 거둔바 있어, 올해에는 3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설정하여, 모든 사건처리를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진행과정 중간통지, 의견수렴을 통한 불만해소)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연수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우리경찰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크게 증가하여 10개 경찰서 중 최하위를 차지하였고, 이에 따라 체감안전도 수치또한 실망스러운 결과인 만큼,
지난 실패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에는“선택과 집중”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더 이상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을 잃는 사람들이 없도록 개개인 모두가 같은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정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에 대해 특히 강조하며, 연수구청 등 교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통안전인프라 확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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