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3월 22일까지 ‘제1회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최초의 관광벤처 공모사업으로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경북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속적인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 부분으로 진행되며 관광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분에 응모 가능하며,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는 관광벤처사업 부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유형은 ▲ 시설기반형(경북의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벤처형 숙박시설, 생태길, 공원) ▲ 체험기반형(축제․체험․힐링․이벤트․행사) ▲ ICT기반형(스마트관광, 쇼셜플랫폼사업) ▲ 기타형(타 유형에 속하지 않은 창의적인 관광사업)으로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홈페이지(www.gbtourventure.or.kr)에 3. 2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관심 있는 많은 사람(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과 경주에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을 통한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새로운 관광을 창조해 나가는 관광벤처기업을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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