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9월 5일 범죄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도모를 위한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피해자 가족 여름캠프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 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정순신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김석환 홍성군수, 범피센터 회원. 자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캠프는 올해 7번째로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교육과 집단상담, 지청장과의 대화, 건강강좌, 화합대회, 웃음(공연)치료 등 피해자들께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가방 만들기와 블루벨리 잼 만들기, 농장 둘러보기 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정순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하고 체험을 통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의 치유와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힐링 캠프에는 보령, 서천, 예산 3개 시․군 이사 및 운영위원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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