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8일에 산악119구조대의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주말 10시경 산악회에서 단체로 마니산 등반을 하던 신씨는 참성단 등산로 지점에서 우측 다리에서 “뚝”소리와 함께 쓰러지며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하고 산악회 일행이 119에 신고하였다. 산악구조대원은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처치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으로, 도움을 준 산악119구조대원에 대하여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렸다.
산악회 동료인 김씨는 “무거운 장비를 메고 빠른 도움을 주기 위해 산을 뛰어 올라왔다, 힘든 과정임에도 따뜻한 웃음으로 수행해 가는 구조대원의 모습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잊을 수 없어 이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최주일 부대장은 “구조대원으로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었는데 직접 칭찬의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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