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6일 생활체육교실의 운영을 앞두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교육에는 생활체육교실 강사 및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미추홀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실시했다.
또 최근 체육현장에서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인권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에어로빅, 국학기공, 택견, 탁구, 건강체조, 줌바, 요가 등 7종목 18개 교실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에어로빅, 국학기공, 택견 등 야외 건강체조교실 3개 종목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수봉공원 정상, 문학레포츠공원 등 12곳에서 운영된다.
생활체육교실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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