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서구청 소회의실에서 수료생 20명과 함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서구SW 코딩샘 강사 양성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강범석 구청장은 수료생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휴가도 반납하고 학습에 매진하여 이번 과정을 수료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코딩 강사로서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구SW 코딩샘 강사 양성 심화과정은 인천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시비로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6일 시작해 9월 4일까지 총 104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생들은 앞으로 학교 방과 후 교실, 청소년활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서 강사로의 취업이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이나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SW코딩 기초과정을 진행해 인천지역 코딩교육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현재 SW코딩강사 기초 양성과정, 퍼실리테이션 활동가 기초과정, 경청 서포터즈 양성과정 등 무료로 운영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 교육 수강생 강좌별 20명(선착순)을 오는 14일까지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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