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월 22일(금)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이사장 장인실)과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인턴사업 약정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 강화, 현장 노하우 습득을 하게하여 민간기업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는 참여자 수를 33명에서 76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약정체결에 따라 운영기관에서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청년인턴사업 홍보와 함께 참여자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접수 및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032-715-7849)
선발된 청년인턴은 인턴기간에 직무 및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출자·출연 기관,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배치돼 근무하며 인건비, 자격증취득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인턴사업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발판이 돼 청년 일자리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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