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인천 서구 청일초등학교 교사 및 5학년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19소방대원이 동행하는 ‘119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119안심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을 위해, 소방서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이 수학여행 기간에 동행하여 위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하고, 여행지에서도 숙소에 대한 안전확인 및 동선체크 등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 수학여행 동행으로 학생들과 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불감증 해소로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한발 더 앞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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