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시의 구성원이자 동반자인 센터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민선7기 시정방향 공유와 센터 운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센터장과의 허심탄회’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교류 업무, 여성긴급전화1366 운영, 자원봉사활동 지원, 청년 구인구직자 취업알선 등 분야별 센터장 21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시 산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업무들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센터가 45곳에 이르고 있는데 센터는 단순 민간단체나 기관이 아닌,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라며 “시와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각 분야별 센터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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