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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강화소방서,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황사, 미세먼지 예방법
등록날짜 [ 2019년02월26일 18시48분 ]

 

매년 봄철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어 누렇게 변하면서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까지 일으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요령과 온갖 유해물질로 가득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황사는 중국 내륙 사막 지역에서 겨울에 얼어있던 모래성분이 따뜻한 봄이 되어 녹아 강한 바람에 날아오는 자연현상입니다. 반면에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대기 배출물, 황사 입자 중 작은 것, 가정에서 배출되는 인위적인 오염물질이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황사와 차이점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직경 10㎛보다 작은 크기의 먼지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급 발암유발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의 생활터전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예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첫째로 외출시 KF인증 마스크 착용으로 포장지에 식약처 인증 표시가 있고 특수필터로 된 기능성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낼 수 있다. 둘째로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여 피부에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셋째로 외출 후에는 손 씻기, 양치질 등으로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눈, 코안의 점막 세정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외에도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100% 완벽하게 막을 수 없겠지만 위와 같은 대처법을 잘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자

 

인천강화소방서 119구급대 소방교 전 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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