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위생과는 민․관합동 감시체계 정착 및 역량 극대화를 통한 식품안전을 위해 지난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모두 23명이며, 앞으로 2년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 내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불량식품 감시 등 주민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구의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한 홍보와 사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식품판매업소 위생 계도, 그밖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활동 등 식품감시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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