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월 13일까지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11번가’ 사업의 하나다. 지역 주민과 상인, 구민이 함께 지역의 가치와 재생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동체 회복 △상권 활성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의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 등이다. 워크숍은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포함돼 향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입학식 당일인 3월 20일은 도시재생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도시재생 특강이 열리며, 4월 10일은 최종발표회와 수료식을 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부평구민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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