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각종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숙달을 위해 27일 10시 전쟁박물관(강화군 해안동로 1366번길)에서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상해 단계별 현장 지휘관의 작전 지휘 절차와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전쟁박물관내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고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전개하여 유관기관 9개소, 차량 24대, 인원 103명이 참여하여 합동 긴급구조 대응과 다수사상자 인명구조 등 각종 상황과 작전 전개 및 상황분석을 실시하는 등 각 통제단의 상황에 맞게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김재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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