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조금 서울 28 °C
로그인 | 회원가입
08월25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경북 산약연구회, 안동 특산물 산약(마) 경쟁력 높인다
생물자원연구소, 산약연구회 운영협의회 열어 마 농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9년02월27일 17시49분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7일(수) 안동지역 산약(마)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산약(마)연구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 산약(마)연구회 운영위원들과 산약관련 기관 관계자, 연구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동지역 마 농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마에 국한하지 않고 안동지역의 특산작물인 콩을 연계한 작목의 융․복합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선 가공식품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인 균일한 곤봉모양의 마 생산을 위한 ‘고품질 산약(마) 재배 매뉴얼’개발이 절실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과 연구소 직원들은 산약 농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약(마) 특구로 지정되었던 자부심과 명품 브랜드화를 다짐하면서 ▲ 고품질 산약(마) 생산 재배 기술 개발 ▲ 잘 팔리는 가공식품 등 농산업 연구 ▲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에 대응한 산약(마) 병해충 방제 약제 등록 시험연구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강대헌 경북산약연구회 회장은 “고품질 산약(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지속적으로 우량 씨마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회원들은 명품 브랜드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국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산약(마) 재배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항상 느끼고 있다”며 “올해는 우량 산약(마) 생산기술 매뉴얼 제작 배포, 손 덜 드는 재배 방법, PLS 대응 맞춤형 교육 등 현장 기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지방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공감 워크숍 개최 (2019-02-27 17:54:22)
[경북도] 임시정부 100년 역사적 현장 상하이에 첫 독도중점학교 지정 (2019-02-27 16:51:53)
강화군,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로...
강릉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
이태원참사 피해 상인 대상, 진...
개학기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
120다산콜 '실시간 침수 민원 ...
대전자치경찰위‘외국인 범죄예...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