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해외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정책 수립과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위촉한 인천관광홍보대사 요스미 마리(よすみまり)씨가 2월 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항만이 아닌 인천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현지인들에게 인천의 관광매력을 소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2018년부터 한국 각지의 관광 홍보를 위해 지역별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한국여행 세미나 「내가 추천하는 한국」’시리즈중 하나로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인천에 관심 있는 여행 관계자 및 한류팬, 시민등 150여명의 현지인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으며, 1시간 30분가량 이어진 강연회는 참가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되었다는 후문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강연회에 참가자들을 위하여 인천 강화도를 비롯한 인천 각지를 홍보하는 홍보물과 기념품, 경품 등을 제공하며 후원했다.
강사로 참여한 인천관광홍보대사 요스미 마리씨는 “제가 사랑하는 인천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쁩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관광홍보대사로서 관광지로서 무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인천을 최선을 다해 알려 나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본의 유력신문인‘아사히 신문’은 본 강연회와 관련한 사전보도를 낸데 이어 현장 취재 후 사후보도를 낼 계획이어서, 일본내 인천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관광홍보대사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바이럴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개인 및 단체 관광객 타깃별 상품 판촉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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