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4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평역지하도상가 일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길 부평구 부구청장과 안전총괄과 직원, 부평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하상가에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생활주변에서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 시 부평구 재난안전상황실(주☎509-6360, 8787, 야☎509-6222) 또는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시기별·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꾸준히 열 예정”이라며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 주변 시설물과 노후 건축물, 해빙기 안전점검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와
소방서, 공사·공단, 전문가, 시설물 소유자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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