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4일 오후 12시 30분경 강화군 마니산 정상 인근에서 다리부상 환자를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산악119구조대에서는 마니산에서 정수사 방향으로 하산 중 낙상으로 인해 좌측 발목 부상을 입은 김○○(여,57)를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 실시하고 소방헬기와 연계하여 인천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김용수 산악구조대 대장은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또한 등산 시 낙상이나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반운동화보다는 등산화 및 등산 장비 등을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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