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에는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물포 북부와 남부역 주변 상가 상인들과 인천남중, 숭의초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단속’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또 안전신문고 리플릿도 배부, 생활속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상가 소화기 상태 등도 점검했다.
구는 2월25일부터 3월22일까지 4주 동안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특별기간으로 설정,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교통·유해업소·식품·옥외광고물 등의 위해요인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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