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19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부패 적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자발적 청렴 실천과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강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계획에 따라 3개 전략 6개 주요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3개 전략으로는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 청렴 교육, 공직자 부조리신고 창구 활성화, 청렴실천 서약 및 결의 등), 지속 가능한 청렴인프라 구축(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보조금 지급 시 청렴서약제 실시 등), 반부패 시스템 정착(공직기강 확립 및 부패척결을 위한 감찰활동, 청탁금지법 위반 징계양정 엄격 적용 등)이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지역사회 전체에 청렴과 친절 문화가 확산되고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공직자 전체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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