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과 2017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7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2017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각 부서별로 청취한다.
1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부서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0일 종합심사 및 의결한다.
홍성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5,256억 원 보다 378억 원이 증가한 5,634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337억 원이 증가한 5,098억 원이고,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2개 특별회계는 41억 원이 증가한 536억 원이며 기금은 변경이 없다.
총무위원회에서는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철회의 건 ▲홍성군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그리고 홍성군수가 제출한 ▲2017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2017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확(안) ▲홍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김덕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연초에 계획된 주요 시책과 하반기 업무계획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면밀히 살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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