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 및 대학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선정되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민간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사업기획, 솔루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다.
시는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기업을 파트너로 선정,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ICT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19일 오후 5시 까지 시 투자유치지원단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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