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장 차준택)는 3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부평구 지역치안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임실기 삼산경찰서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정병권 부평소방서장, 한영훈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 봉사단체장과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범죄 예방사업과 생활안전 시책사업,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도입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평서는 치안 대책으로 △공동체 치안을 통한 범죄 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의 내실화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예방사업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삼산서는 △공공기관·민간 협업을 통한 취약지역 환경 개선 △불법 촬영 등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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