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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이 돌아오는 칠곡군에서 소통 간담회 가져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낙동강 전투 현장 칠곡군에서 지역현안 해결 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9년03월07일 16시42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목)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칠곡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도정과 칠곡군정 주요 현안설명에 이어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평화기념관 3층 야외 전망대에서 칠곡군 관계자로부터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현장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호국평화 관광벨트가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왜관읍에 위치한 청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화신정공을 찾아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대표와 경제단체인, 청년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현장인 칠곡군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기술 도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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