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미추홀구] 미세먼지 2차 피해 방지 위해 노력
등록날짜 [ 2019년03월08일 11시38분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미세먼지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도로 재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소속 고압살수차와 분진흡입차 등 6대를 투입, 도로 청소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분진흡입차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던 시간을 4시간가량 앞당겨 오전 5시부터 운행하고 있다.

 

또 최근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참여 기업 10곳도 7대의 살수차를 이용, 주요도로 25.6km의 노면 청소를 일 1회에서 3회로 증가시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 공회전·배출가스·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49곳과 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비상저감조치 이행사항인 조업단축, 가동율 조정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시에는 실외 작업시 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살수하면서 작업할 것도 당부하고 있다.

 

점검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김순호 미추홀구부구청장도 참여, 지난 7일 옛 시민회관 인근 의료복합단지 공사현장과 학익·숭의동 공사현장 등을 각각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 등을 파악했다.

 

구는 향후 비상저감조치 자율참여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조정 등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사업장 점검 및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기업체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5회(비상 12회, 예비 3회)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올려 0 내려 0
이인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구]주안3동, 폐가서 살던 60대에 새로운 보금자리 찾아줘 (2019-03-08 11:40:10)
[인천서구]서구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실시 (2019-03-08 11:36:4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