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5일 강화지역자활센터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선의의 의료에 대한 면책 등 생활응급처지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시 초기대응 능력을 길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의 응급상황에서 고압전류를 통하게 함으로 정상적인 맥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의 교육과 실습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최초발견자의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실습위주의 내실있는 교육은 병원전 단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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