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8일) 오후 5시 40분경 경남 남해군 남해노량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발견되어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12시1분경 경남 남해군 남해노량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파이프 라인 작업 중이던 잠수부가 차량을 발견하여 통영해경 노량파출소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노량파출소 순찰차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대 2명이 수중수색을 통하여 차량을 확인하고 밴드를 연결하여 크레인업체를 섭외하여 오늘 오후 5시 40분경 차를 인양 완료하였다.
통영해경은 차량 번호판이 부식되어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시점 및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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