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5일 관내 부원초등학교에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을 진행했다.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은 지난해 부평구가 전국 최초로 일선 학교를 찾아가 부평의 역사와 지명에 대해 퀴즈로 알아보는 교실 밖 수업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OX 문제로 여유 있게 시작하다 퀴즈가 진행될수록 탈락하는 친구들이 생기자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문제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퀴즈에 임했다.
‘부평이라는 지명이 언제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지’ 문제에서는 많은 학생이 1310년 고려 충선왕 때임을 맞추는 등 부평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부원초교 4학년 149명이 참여했으며, 4학년 김 모양이 골든벨 퀴즈왕에 뽑혔다.
한편, 부평구는 9월 말 갈산초등학교를 찾아가 토지퀴즈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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